세상을 만만하게 보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사람들은 인생의 쓴맛을 아직 보지 못한 사람들일 경우가 많다.

이런 사람들은 무슨 일을 하든 대담하고 쉽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창업에 있어서도 예외가 아니다.

샐러리맨으로 오랜 기간 직장 생활을 하다가 퇴직을 하는 사람들 중에서도

꽤 괜찮은 인생을 살아온 사람들인 경우에 특히 창업을 너무 쉽게 생각하고

내가 하면 잘될거야! 내가 하면 무조건 성공이지 대박이 날거야!

이렇게 자신 만만해 한다.

 

이런 사람들은 대부분 창업 후에 혹독한 시련을 겪게 된다.

그때에는 후회해도 이미 늦다. 후회는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무엇이 잘못되었는지도 모르기 때문에 어떤 부분을 고치고

수정해야 하는 지도 모른채 그냥 하루 하루 힘든 시간을 보내게 된다.

그러다가 결국 많이 돈이 들어간 가게를 투자금의 반도 안되는 금액을 받고 다른 사람에게 넘기게 된다.

이처럼 장사는 자기가 생각한 방향대로 흘러가지 않는다.

너무나 많은 변수가 존재하는 것이 장사다. 고객은 또 얼마나 변덕이 심한지 모른다.

10년 20년 한 우물을 판 사람들의 성공사례를 보면서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고 저 정도면 나도 할 수 있겠다.

생각하고 보여지는 것을 그대로 따라하기만 하면 나도 쉽게 성공할 수 있을 것 처럼 보이지만 이론과 실전은 정말 다르다.

그대로 따라하는 것 자체가 결코 쉽지 않은 것을 얼마지나지 않아

알게 될 것이다.

성공한 사람들은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어면서 이 자리까지 온 사람들임을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실패하지 않는 성공 창업이 가능할까?

첫 번째 쉽게 돈 벌수 있다는 생각은 애초에 버려라

두 번째 보여지는 장점보다는 보이지 않는 단점을 계속 찾아라

세번째 장사도 공부를 해야 한다. 경험자의 이야기를 들어라

네번째 조급하게 덤비듯 창업하지 말고 신중 또 신중해라

창업시장엔 곳곳에 함정이 있다.

창업아이템을 선택하는 일에서 부터

장사 자리를 선택하는 일에도 함정이 있을 수 있다.

창업아이템선정, 상권분석, 입지선정도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을 것이다.